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천수 임의탈퇴 논란 (문단 편집) ==== 계약 내용은 공정했는가 ==== * 전남은 공정할 뿐아니라 후하기까지 했다. ||이천수의 행실은 알아준다. 특유의 성질머리는 어렸을 때부터 유명했으며, 특히 전남 입단 즈음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페예노르트에 진출했다 수수께끼처럼 무책임하게 귀국했으며, 수원에서는 항명으로 훈련불참과 재활거부 그리고 문민귀 폭행건, 술집마담 폭행 스캔들 등 축구장 안팎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또한 전남 외에 오퍼를 넣은 구단이 없었으니 비싸게 쳐 줄 이유도 없다. 거기다 연봉 후려치기가 당연시되는 단기간의 임대계약이며 이는 일반적인 계약 사례와는 비교해선 안 되며 임대 선수끼리 비교형량해야 한다. 임대계약은 출전기회가 없는 우수한 선수를 타팀이 임대료를 지불하고 빌려서 싸게 1년 쓰고 마는 성격이다. 그것이 이천수라 하여 임대 계약의 기본 틀을 초월하여 전남이 최고 대우해 줄 이유도 필요성도 없다. 한마디로 이천수는 전남에게는 1년만 쓰고 말 선수였고 이천수도 전남도 서로 오래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거기다 전남은 자신들 외에 이천수에게 오퍼가 오지 않은 것, 이천수가 소송 관련으로 재정적으로 당장 곤란함을 겪는 것도 알고 있으니 더욱 압박할 수 있었다. 또한 2009년의 이천수가 2006년 사기 유닛 이천수가 아니다. 그는 부진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이도 모자라 임의 탈퇴당한 후 실전감각이 떨어진 조기축구회 선수한테 처음부터 억대연봉을 안겨줄 구단은 어디에도 없다. 더군다나 바로 이전에 훈련불참에 재활거부를 한 전력이 있으므로 기량이 회복될지도 불투명했다. 전남의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 전남은 포항과 계열사가 같지만 포항보다 더 지원을 적게 받아 돈이 없다. 거기다 이천수 연봉의 상한선으로 제시했던 곽태휘의 2억 5000은 '''당시 전남의 국가대표 곽태휘와 비슷한 수준이고, 연봉보다는 골이나 도움 등 성과에 초점을 둔 계약이니 이천수의 부활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던 전남의 고육지책'''이다. 그러므로 전남이 제시한, 하는 거 보고 돈을 주겠으며 잘할 경우에 2억 5000을 주겠다는 백지위임 계약은 정당할 뿐아니라 후하기까지 하다. || * 지극히 불공정한 계약이다. ||가장 간단하게 같은 k리그 선수들이 얼마를 받는지 살펴 보면 된다. 이천수와 비슷한 레벨인 탑급 선수들을 거론하자면 몰리나 17억, 김정우 15억, 에닝요 10억, 정성룡 10억, 이동국 10억, 데얀 15억, 김두현 10억, 데닐손 10억, 에두 8억 가량이다. 함부로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당시 사실상 퇴물 취급을 받던 김은중,[* 서울에서 나갈 때 붙잡는 구단이 없어서 중국 진출했다가 겨우 공격수가 아쉬운 제주의 부름을 받았다.] 정경호, 이을용의 경우 김은중이 제주에서 3억, 강원에서 정경호가 7억에 이을용이 2억 5천을 받았다. 정경호, 이을용이 프랜차이즈라지만 시민구단인 강원에서 해주는 걸 전남에서 해주는 거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좀 언어도단이다. 게다가 정경호가 7억인 건 프랜차이즈고 뭐고 하는 실드가 통할 계제가 아니다. 계약 당시 리그 탑이라긴 조금 애매한 선수들의 사정을 보자면, 06년 수원 이적당시 기본 연봉만 8억인 백지훈은 똑같이 경기 감각 없고 더군다나 유리몸이라 잘 뛰지도 못하는데 상무 갈때까지 4억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거기에, 똑같이 경기 감각 없고 유리몸이라 잘 뛰지도 못하던 이관우도 2009년 당시 역시 연봉 5억. 이 외에도 박현범 5억 이상, 안영학 5억, 펑샤오팅 5억, 아기치 8억, 베크리치 5억, 챠디 6억 5000, 바그너 4억, 리웨이펑 7억 등 연봉이 휘황찬란하다. 전남이 이천수에게 제시했던 2, 3억 대의 선수들을 살펴보는 것도 유의미할 것이다. 문민귀가 2억, 장남석 2억 이상, 최성환 3억, 이현진 2억, 어경준 2억 등을 받는데 뭐 하나 보여준 게 없는 어경준이나 이현진 문민귀 같은 애들이 2억씩 받는다. 거기다 딱 이천수와 똑같은 2억 5000짜리 공격수가 있는데 하태균이다. 경기 수는 어중간하지만 어쨌든 풀시즌 뛴 수원의 중앙공격수 하태균보다 전남에서 전반기도 제대로 못 뛴 측면공격수 이천수의 스탯이 더 좋다. 아무나 억대 연봉을 받지 못한다지만 사실 기업구단에서는 억대 연봉 아무나 받는다. 박성호, 손정탁, 남궁웅, 노병준, 고기구, 오원종, 남궁도, 삼동현, 이규로, 바제, 헤나토, 권집 등 어지간하면 이름도 모를 선수들도 다 억대 연봉 받는 게 k리그다. 사실 상기 리스트에는 기업구단뿐 아니라 시민구단도 제법 섞여있고 심지어 러시아에서 시즌 내내 벤치를 따뜻하게 데우다가 돌아와 시민구단과 협상을 하는 김남일조차도 5억을 달라는 게 k리그다. 전남의 자금 사정을 살펴보기 위해서 같은 포스코를 모기업으로 가진 포항의 사례가 기업구단 중엔 가장 적절할 것이다. 전남의 이천수 파동과 엇비슷한 시기에 포항이 이천수와 비슷한 급의 선수 몇을 영입했다. 경기감각 다 죽기론 이천수보단 더하면 더할 설기현을 영입하며 7억을 제시했고, 성남에서 감독과의 불화로 태업과 짜증을 일삼다 부상이니 하며 멋대로 브라질을 넘나들었고 원래부터 독선적 플레이와 짜증으로 불화의 씨앗을 품고 있기론 이천수 못지 않은 모따한테 15억을 건넸다. 물론 전남이 포항보다 자금 사정에서 좀 처지니까 포항과 비교하면 안 된다는 지적에도 일리는 있다. 그러나 일리만 있을 뿐 현실이나 맥락과는 통하지 않는 게 당시 전남의 팀내 최고 연봉자는 10억으로 추정되는 연봉을 받던 슈바였다. 거기다 이천수가 떠난 바로 다음 해, 이천수 자리에 상무에서 단 한 번 반짝했던 김명중을 연봉 4억에 영입하고, 같은 신입생 공격수 인디오 연봉은 최소 5억으로 추정되니 포항보다 돈을 적게 받던 말던 전남이 돈이 없어서 이천수 2억 5000, 전남이 나름대로 후한 도량을 베풀어서 2억 5000이란 얘기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파고들어야 할지조차 난처할 정도로 곤란한 주장이다. 이뿐 아니라 연봉이 팀내 유일의 국가대표였던 곽태휘와 비슷하며 팀 상위 레벨이라는 얘기는 사실 기만이다. 국가대표 붙박이 곽태휘는 2010년 넘어와서의 얘기지 당시는 국가대표 엔트리 경쟁자로 막 각광을 받을까 말까 하던 정도의 위치였다. 특히 이 시기 곽태휘는 드러눕지 않는 시즌이 없는 유리몸으로 전남에서도 1년에 리그 10경기 뛰면 용한 선수였는데 이를 단지 국가대표라는 이유만으로 비교하는 건 같은 국가대표라고 부상에 찌든 시절의 하그리브스와 제라드의 연봉을 비교함만도 못하다. 아울러 전남은 광양 연고로 문화생활을 거의 즐길 수 없어서 국내 선수들이 가장 기피하는 구단 중 하나로 조금 있다가도 휙하니 이적하는 구단이다. 선수 실력과 리그내 기존 활약도가 이천수 >> 용병인데 국내선수 부실한 전남에서 그나마 찾다 찾다 시즌 10경기도 못 뛰는 유리몸을 들이댄다는 건 사실관계를 교묘하게 호도하는 기만에 불과하다. 성과급 위주 지급은 겨우 말이 되는 부분이긴 하다. 이천수는 전통적인 크로스 윙어나 횡으로 이동해서 득점을 노리는 최신식 윙어가 아니라 템포를 조절하며 상대 수비 진열 전체를 무너뜨리는 걸 장기이니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나마 평가될 만한 부분이긴 하다. 이천수가 그동안 부진했으니 기량을 믿을 수 없어서 후려친다는 것도 핑계성이 다분한 것이 사실 k리그 내에 그런 사례 자체가 잘 없다. 사실 어느 정도의 연봉을 깎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액수가 너무 기막혀서 후려친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이, 이천수가 울산에서 20대 중반에 12억을 받았는데 제시된 연봉이 2억 5000이다. 1/5로 깎아야 할만큼 대단한 이천수의 부진이라는 게 고작 1년 반이다. 네덜란드 진출 1년, 수원 반년. 이천수가 경기를 꾸준히 소화 못했을 뿐이지 드문드문 경기도 나왔고 훈련은 충실히 소화했는데 1년 반의 공백 같지도 않은 공백이나 부진을 핑계로 연봉수준이 1/5이 되는 건 그냥 사람 하나 후려치는 거와 다를 바가 없다. 바로 다음 해 그 자리를 메꿀 김명중에게 4억을 찍어준 걸 보자면 사람 상대로 할 장사는 아니다. 임대선수라서 연봉 후려치고 임대 선수 연봉 후려치기는 일반적이란 얘기는 그야말로 가관이다. 일단 깎은 금액 자체가 말도 안 될 수준이고, 게다가 연봉 비교가 곽태휘, 슈바 등이 아니라 같은 임대 선수끼리 비교형량을 하라는 얘기에 이르면 이건 뭐... k리그 내에서 임대계약 자체가 워낙 사례가 적지만, 계약한 선수들이 연봉 깎였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다. 1년 써먹고 버린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지극히 구단 중심적이다. 그리고 애초에 그런 사고 자체가 게임적인 사고로, 현실에서 성립하지 않는다. k리그 내에서의 임대 사례는 대개 현재 팀 사정상 1년 임대하며 이적료를 깎으며, 내주는 팀에서도 선수의 미래와 연봉을 생각하는 개념이지 이렇게 막무가내로 쓰고 버린다는 식의 계약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천수가 국내 구단끼리의 임대가 아니라 절대 돌아갈 일 없는 페예노르트에서의 임대인 것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또한 바로 전남 구단의 저러한 자세가 문제이며 또 문제가 되었다고 반대측은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어디 게임인가? 1년 써먹고 버릴 말이고 망나니라 대강 아무렇게나 굴려도 아무 상관 없다? 사람 상대로 그럴 거면 아예 손조차 내밀지 않는 게 이치에 맞고 도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